인천 중구,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사업 공모' 선정

임예나2 2021. 12. 13. 14: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2022년 여성가족부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인프라 구축을 위한 1억여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학교 밖 청소년의 능동적 학업 복귀와 자립 지원을 위한 전용공간 조성에 나선다.

중구는 국비 7,000만 원과 시비 등 총사업비 1억 원을 확보함으로써 학교 밖 청소년들의 접근이 쉽고 자유롭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학습·놀이·또래 간 소통이 가능한 전용공간을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 조성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2022년 여성가족부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인프라 구축을 위한 1억여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학교 밖 청소년의 능동적 학업 복귀와 자립 지원을 위한 전용공간 조성에 나선다.

중구는 국비 7,000만 원과 시비 등 총사업비 1억 원을 확보함으로써 학교 밖 청소년들의 접근이 쉽고 자유롭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학습·놀이·또래 간 소통이 가능한 전용공간을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 조성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개인학습 및 인터넷 수강이 가능한 스터디카페와 개인 및 집단상담 공간, 자율 이용공간 및 프로그램실 등을 구성해 위기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 및 진로 계획, 또래 소통 등 교육과 자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중구 내 학업 중단 청소년은 217명이며 이중 해외 출국을 제외한 학교 밖 청소년은 166명에 달한다.

이번 전용공간 조성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검정고시 지원, 대학진학 정보 제공, 진로 탐색 및 직업교육 훈련 등)지원에 보다 더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어 학생들의 교육 및 자립 지원에 대한 만족도를 크게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홍인성 구청장은 "본 시설이 위기 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의 교육과 자립을 지원하는 구심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학교 밖 전용공간 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끝)

출처 : 인천중구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