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아침, 더 춥다.. 서울 예상 최저기온 영하 7도

김철오 2021. 12. 12. 23: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추위는 13일에 더 강력해진다.

제주도를 포함한 일부 지역에선 눈이 내릴 수 있다.

13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 1~5㎝, 전라도 서해안 0.1㎝ 미만이다.

서해안, 제주도, 강원 산지, 경북 북동 산지에선 13일 오전까지 바람이 초속 8~16m, 순간풍속이 초속 20m 이상으로 측정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시민들이 12일 오후 강풍으로부터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손으로 귀를 막으며 거리를 걷고 있다. 연합뉴스

추위는 13일에 더 강력해진다. 제주도를 포함한 일부 지역에선 눈이 내릴 수 있다.

기상청은 12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13일 아침 기온이 이날보다 10도 안팎으로 떨어질 것”이라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13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도에서 영상 1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1~8도로 예상된다. 서울에서 영하 7도, 대관령에서 영하 13도, 부산에서 영하 3도로 내륙 전체 아침 기온이 이날보다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제주도에선 13일 오전 3시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 산지에선 정오까지 비나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 전라도 서해안에도 빗방울이나 눈발이 날릴 수 있다. 13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 1~5㎝, 전라도 서해안 0.1㎝ 미만이다.

서해안, 제주도, 강원 산지, 경북 북동 산지에선 13일 오전까지 바람이 초속 8~16m, 순간풍속이 초속 20m 이상으로 측정될 수 있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순간풍속이 초속 15m 안팎으로 나타날 수 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