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호와 선두 다툼' 박항서의 베트남, 스즈키컵 2연승 질주

허인회 기자 2021. 12. 12.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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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와 마찬가지로 박항서호도 스즈키컵에도 순항 중이다.

12일 오후(한국시간) 싱가포르 비샨스타디움에서 2020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B조 2차전을 가진 베트남이 말레이시아를 3-0으로 꺾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2전 전승(승점 6)을 거뒀다.

이후 추가득점 없이 베트남이 3-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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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베트남축구대표팀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신태용호와 마찬가지로 박항서호도 스즈키컵에도 순항 중이다.


12일 오후(한국시간) 싱가포르 비샨스타디움에서 2020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B조 2차전을 가진 베트남이 말레이시아를 3-0으로 꺾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2전 전승(승점 6)을 거뒀다. 앞서 경기를 가진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 역시 2연승을 기록한 바 있다. 치열하게 선두를 다투고 있는 두 팀이다.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는 15일 맞붙는다.


전반 32분 선제골이 터져나왔다. 꽝하이가 경기장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득점으로 연결했다. 4분 만에 추가골을 만들었다. 콩푸엉이 꽝하이의 패스를 받아 수비수를 제친 뒤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은 베트남이 2점 차로 리드한 채 종료됐다.


후반 44분 베트남이 쐐기골까지 성공시켰다. 호앙득이 수비 지역을 뚫어낸 뒤 기어코 득점까지 연결했다. 이후 추가득점 없이 베트남이 3-0으로 승리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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