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윤종명 의원, 동서간 교육차별 없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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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수빈)는 2022년도 대전시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10일 심의했다.
교육감이 제출한 2022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총 규모는 2조 5,149억 8,600만 원으로, 세입예산은 특별한 문제점이 없어 원안대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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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수빈)는 2022년도 대전시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10일 심의했다.
교육감이 제출한 2022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총 규모는 2조 5,149억 8,600만 원으로, 세입예산은 특별한 문제점이 없어 원안대로 의결했다.
세출 예산은 불요불급하다고 판단되는 창의융합 교과연구회운영 등 36건, 12억 8,908만 8천원을 삭감하여 내부유보금에 증액 계상했다.
10일 열린 교육청 소관 본 예산안 심사에서 윤종명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 3)은 "동부지원청과 서부지원청 간에 예산편성 차이의 간격이 크다"고 하며 "이것이 동서 간 교육차별로 이어지지 않길 각별 유의해 달라"고 주의 했다.
더불어 "학교폭력이 발생되기전에 예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을 당부하였다.
민태권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1)은 "대전시 교육청 청렴도 측정 결과 2019년도 5등급, 2020, 2021년도 최하위 수준이라는 점"을 지적하면서, 청렴도 제고에 적극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박수빈(더불어민주당, 서구6) 예결특위 위원장은 "방과후 학교 자유수강권 지원 대상 확대를 넓혀 보다 많은 학생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검토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예산안은 14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대전=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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