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C] 반격의 젠지, 3주차 우승

이다니엘 2021. 12. 12.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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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서바이벌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간신히 치킨을 뜯으며 주말 경기에 합류한 젠지.

젠지는 12일 인천 중구 영종도 파라다이스 시티 플라자에서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형태로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1' 셋째 주 위클리 파이널 2일차 경기(매치6~10)에서 3치킨 64킬을 기록하며 종합 119점으로 주간 우승을 차지했다.

마지막 전투에서 젠지가 치킨을 또 추가하며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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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서바이벌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간신히 치킨을 뜯으며 주말 경기에 합류한 젠지. 그들이 주말에 완벽히 부활했다.

젠지는 12일 인천 중구 영종도 파라다이스 시티 플라자에서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형태로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1’ 셋째 주 위클리 파이널 2일차 경기(매치6~10)에서 3치킨 64킬을 기록하며 종합 119점으로 주간 우승을 차지했다.

2위 버투스 프로(러시아) 대비 무려 31점이나 앞선 압도적인 격차였다. 한국 팀 중에선 기블리 e스포츠가 56점으로 7위, 다나와 e스포츠가 50점으로 10위, 매드 클랜이 41점으로 13위에 올랐다.

이날 매치 6~8은 ‘미라마’ 매치 9~10은 ‘에란겔’에서 열렸다.

첫 전투에서 중국팀 뉴 해피가 2치킨 대열에 합류하며 치고 올라갔다. 최종전에서 전력상 열세에도 오쓰(북미)를 꺾는 저력을 보였다.

다음 전투에서 젠지가 12킬 치킨을 추가하며 나투스 프로(러시아)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계속된 전투에도 유일하게 풀전력을 유지한 젠지는 뉴 해피, 버투스 프로(러시아) 등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매치8은 GEX(대만·홍콩·마카오)가 자치했다. 디그니타스와의 2파전 양상에서 이기며 14킬 치킨을 뜯었다. 매치9에선 디그니타스가 전력 열세를 딛고 나비, 뉴 해피 등을 꺾고 정상을 차지했다.

마지막 전투에서 젠지가 치킨을 또 추가하며 쐐기를 박았다. 마지막까지 풀전력을 유지한 젠지는 GEX를 간단히 제압하고 유일한 3치킨 팀이 됐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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