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호주 도착, 13일 정상회담

류정민 2021. 12. 12.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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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후(현지시간) 호주 수도인 캔버라에 도착했다.

문 대통령은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의 초청으로 3박 4일간 호주를 국빈 방문한다.

한편 문 대통령이 도착한 캔버라 공항에는 호주 총독 비서실장, 산업에너지부 장관, 사회정책부 차관, 주한호주 대사 등이 나와 환영했다.

문 대통령 내외는 태극기와 호주 국기가 새겨진 흰색 마스크 를 착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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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4일 일정 국빈방문..광물 공급망 협력 논의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후(현지시간) 호주 수도인 캔버라에 도착했다.

문 대통령은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의 초청으로 3박 4일간 호주를 국빈 방문한다. 호주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외국 정상을 초청했다.

청와대는 이번 호주 순방을 통해 핵심 광물 자원 협력, 방산과 수소경제 협력 등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13일에는 모리슨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고 공동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14일에는 시드니에서 야당 대표 면담, 호주 경제인들과의 핵심 광물 공급망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15일 귀국한다.

한편 문 대통령이 도착한 캔버라 공항에는 호주 총독 비서실장, 산업에너지부 장관, 사회정책부 차관, 주한호주 대사 등이 나와 환영했다.

문 대통령은 남색 정장, 김정숙 여사는 흰색 치마 정장 차림이었다. 문 대통령 내외는 태극기와 호주 국기가 새겨진 흰색 마스크 를 착용했다. 문 대통령 내외는 호주 의전장 소개로 인사를 나눈 뒤 차량에 탑승해 공항을 나섰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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