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e스포츠 거물이 한 자리에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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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UAE) 공기업, 텐센트, 라이엇 게임즈, 젠지 등의 글로벌 e스포츠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내 e스포츠의 현재와 미래를 논한다.
이상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는 14일부터 4주에 걸쳐 매주 화요일 게임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글로벌 e스포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속 심포지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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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단 10% 조세혜택·e스포츠 정식 스포츠 인정 등 e스포츠 진흥 법안 발의한 국회의원
아랍에미리트(UAE) 공기업, 텐센트, 라이엇 게임즈, 젠지 등의 글로벌 e스포츠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내 e스포츠의 현재와 미래를 논한다.
이상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는 14일부터 4주에 걸쳐 매주 화요일 게임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글로벌 e스포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속 심포지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움은 국내 e스포츠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글로벌 e스포츠 종목사, 게임단, 정부 관계자 등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는 자리다.
첫 강연은 UAE 공기업인 twofour54에서 게임·e스포츠를 총괄하는 술탄 알 리야미가 맡았다. 21일엔 텐센트 게임즈 글로벌 퍼블리싱 및 글로벌 e스포츠를 총괄하는 빈센트 왕이 출연한다. 해를 넘겨 1월 4일엔 젠지 e스포츠 한국 지사장인 아놀드 허가, 1월 11일엔 나즈 알레타하 라이엇 게임즈 LOL 글로벌 e스포츠 총괄이 강연자로 나선다.
강연자의 현지 시간에 맞춰 1회차부터 3회차까지는 오후 2시에, 마지막 회차는 오전 10시에 진행한다.
강연 후에는 국내 종목사, 인플루언서, 공공기관, 방송 등 국내 e스포츠 전문가들로 구성된 패널들과 강연자간 토론이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토론회는 구로구 ‘Stage 9D’에서 진행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오프라인 관객은 받지 않는다.
이상헌 의원은 국내 e스포츠 산업 진흥을 위해 다각적인 입법 활동을 해왔다. e스포츠 게임단을 창단 및 운영 시 비용의 10%를 법인세에서 공제하는 내용이 담긴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는데,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지난 6월엔 e스포츠를 정식 스포츠로 인정하는 스포츠산업 진흥법을 대표 발의하기도 했다.
이상헌 의원은 “글로벌 e스포츠 시장이 나날이 변화와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면서 “이런 상황에서는 현재의 판도를 면밀하게 파악하여 대응 전략을 마련해야 우리나라의 역량과 저변을 확대할 수 있다. 이번 심포지움이 우리나라 글로벌 이스포츠 전략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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