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정우영, 리그서 동반 출전..팀은 모두 패배

김평호 2021. 12. 12.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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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이재성(마인츠)과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이 나란히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모두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이재성은 11일(한국시각)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1-22 독일 분데스리가' 15라운드 바이에른 뮌헨과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19분 교체될 때까지 64분 동안 활약했지만 팀의 1-2 패배를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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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리그 최강 뮌헨 상대로 선발 출전해 64분 활약
정우영은 호펜하임과 홈 경기서 후반 39분 교체 투입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선발 출전한 이재성. ⓒ AP=뉴시스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이재성(마인츠)과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이 나란히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모두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이재성은 11일(한국시각)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1-22 독일 분데스리가’ 15라운드 바이에른 뮌헨과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19분 교체될 때까지 64분 동안 활약했지만 팀의 1-2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이전 라운드 볼프스부르크전에서 시즌 2호 도움을 기록했던 이재성은 리그 최강 뮌헨을 상대로 선발 출전해 부지런히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이날 패한 마인츠는 6승 3무 6패(승점 21)로 리그 8위에 머물렀다.


정우영은 호펜하임과 홈경기에서 후반 39분에 교체로 투입돼 추가시간까지 10분 가량 그라운드를 밟았다. 하지만 무언가를 보여주기에는 시간이 짧았고, 팀도 정우영이 투입된 뒤 후반 추가 시간에 통한의 결승골을 헌납하며 1-2로 패했다.


한편,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이재성에게 6.42점, 정우영에게 5.98점의 무난한 평점을 매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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