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사무엘 에투, 카메룬 축구협회 회장 당선..임기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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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인터밀란, 첼시 등에서 활약했던 카메룬 출신 공격수 사무엘 에투가 자국 축구협회 회장직에 당선됐다.
영국 매체 BBC는 12일(한국 시간) "사무엘 에투가 카메룬 축구협회 회장으로 선출된 후 향후 4년 동안 카메룬 축구를 맡게 된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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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인섭 인턴기자) 과거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인터밀란, 첼시 등에서 활약했던 카메룬 출신 공격수 사무엘 에투가 자국 축구협회 회장직에 당선됐다.
영국 매체 BBC는 12일(한국 시간) "사무엘 에투가 카메룬 축구협회 회장으로 선출된 후 향후 4년 동안 카메룬 축구를 맡게 된다"라고 보도했다. 에투는 43 대 31로 음봄보를 꺾고 회장직에 당선됐다.
에투는 "이 순간을 인생 최고의 순간들 중 하나라고 기억할 것이다. 카메룬 축구협회 회장에 당선되게 해 준 한 표, 한 표에 모두 감사드리며, 우리는 우리 모두가 사랑하는 이 스포츠를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우리는 축구 선수들을 우리 정책의 중심으로 가져와야 한다. 이 분야를 수행하는 사람들이 제대로 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다"라고 덧붙였다.
에투는 임기 동안 최소 10개의 경기장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투표에 앞서 에투는 "나는 비즈니스 커뮤니티와 이야기했고, 우리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함께할 수 있는 적절한 투자자를 얻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전한 바 있다.
에투는 1월에서 2월 사이 자국에서 열리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카메룬 축구협회 회장으로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사진=사무엘 에투 SNS
신인섭 기자 offtheball943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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