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한 가수로 기억되고 싶지 않다"..규현, 43호 등장에 '오열' (싱어게인2)

조혜진 2021. 12. 1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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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2' 규현을 오열하게 만든 슈가맨이 출격한다.

13일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 시즌 2-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2') 2회에서는 43호 가수가 '나는 천국과 지옥을 오간 가수다'라는 한 줄 소개말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또한 "실패한 가수로 기억되고 싶지 않다"는 말을 남긴 43호가 그동안 왜 무대를 떠났는지, 어떤 마음으로 '싱어게인2'에 지원 했는지도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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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싱어게인2' 규현을 오열하게 만든 슈가맨이 출격한다.

13일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 시즌 2-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2') 2회에서는 43호 가수가 '나는 천국과 지옥을 오간 가수다'라는 한 줄 소개말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43호의 등장에 심사위원석과 참가자 대기실이 술렁인다고. 녹화 당시 43호의 히트곡 무대가 끝난 후 규현이 울음을 터뜨렸다. 한동안 눈물을 멈추지 못한 규현, 다른 심사위원들도 울컥해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43호 슈가맨이 어떤 무대를 보여줬기에 경연장이 눈물바다가 됐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실패한 가수로 기억되고 싶지 않다"는 말을 남긴 43호가 그동안 왜 무대를 떠났는지, 어떤 마음으로 '싱어게인2'에 지원 했는지도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2회에서는 '인디씬' 레전드 그룹의 보컬인 가수 12호도 깜짝 등장하는 등 더욱 강력하고 쟁쟁한 참가자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13일 오후 9시 2회 방송.

사진=JTBC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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