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옥당여성노인회 조기주회장 '2021 서울평화문화대상' 실버리더상 수상

2021. 12. 11.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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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 옥당여성노인회 조기주(여·89) 회장이 지난 10일 열린 서울평화문화정책연구원 주최 '2021 서울평화문화대상'에서 사회공헌 부문 실버리더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교직 은퇴 후에도 여러 여성운동 사회 봉사단체에서 열성적인 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89세의 고령에도 영광군 옥당여성노인회 회장으로 모범적인 활동을 펼쳐 실버리더상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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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서울평화문화대상' 사회공헌부분 실버리더상을 수상한 전남 영광군 옥당여성노인회 조기주 회장.

[영광=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 옥당여성노인회 조기주(여·89) 회장이 지난 10일 열린 서울평화문화정책연구원 주최 ‘2021 서울평화문화대상’에서 사회공헌 부문 실버리더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38년을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면서 국민교육 진흥 및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국민훈장 석류장, 라이언스 훈장 등 다수의 상을 받기도 했다.

이번 수상은 교직 은퇴 후에도 여러 여성운동 사회 봉사단체에서 열성적인 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89세의 고령에도 영광군 옥당여성노인회 회장으로 모범적인 활동을 펼쳐 실버리더상에 선정됐다.

조 회장은 "2남 5녀의 자식을 키워오면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온 것밖에 없는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leejs78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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