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O, 한국 팀 기블리·다나와 꺾으며 매치4 치킨 획득 [PGC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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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O가 'PGC 2021' 3주차 위클리 파이널 매치4 치킨을 가져갔다.
이날 16개의 팀이 맞붙으며 한국 팀은 다나와, 기블리, 매드 클랜, 젠지가 나왔다.
드디어 남은 4팀은 TL, HERO, 기블리, 다나와였다.
다나와가 먼저 탈락했고 HERO가 결국 기블리까지 제압하며 치킨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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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HERO가 'PGC 2021' 3주차 위클리 파이널 매치4 치킨을 가져갔다.
11일 인천 중구 영종도 파라다이스 시티 플라자에서는 'PGC 2021' 3주차 위클리 파이널 첫 번째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16개의 팀이 맞붙으며 한국 팀은 다나와, 기블리, 매드 클랜, 젠지가 나왔다.
매치4는 미라마에서 열렸다. 자기장은 극단적으로 동쪽에 잡혔다. 시작과 동시에 젠지와 NH가 만났다. NH는 매복 플레이로 피오를 끊어냈다.
KX는 매복으로 지나가는 젠지를 정확히 노렸다. 젠지는 끝내 전력을 잃고 두 명만 살아 남았다. 동시에 다나와는 NH를 거세게 공격했고 3킬을 획득했다.
자기장은 IMPARA 아래쪽으로 잡힌 상황에서 DIG가 AAA를 점멸시키며 인서클에 성공했다. 이번 매치에서 다나와는 달랐다. 다나와는 VP를 상대로 2킬을 올리면서 활약을 이어갔다.
기블리는 NAVI쪽으로 돌파를 시도했지만 NAVI에게 결국 당했다. 다나와는 벌써 10킬을 달성하며 이번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TL은 NAVI 쪽을 뚫으며 NAVI를 탈락시켰다. 드디어 남은 4팀은 TL, HERO, 기블리, 다나와였다. 팽팽한 상황에서 TL이 실수를 하면서 그대로 탈락한 가운데 남은 세 팀이 치킨을 두고 전력전을 펼쳤다.
다나와가 먼저 탈락했고 HERO가 결국 기블리까지 제압하며 치킨의 주인공이 됐다.
사진=배틀그라운드 공식 방송 캡쳐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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