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MAMA' 브레이브 걸스, 트로피 안고 "해체 위기였는데" 눈물
황지영 2021. 12. 11. 20:00
그룹 브레이브걸스가 트로피를 안고 눈물을 보였다.
'2021 MAMA'(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가 11일 오후 경기 파주시 탄현면 CJ ENM 스튜디오센터에서 열렸다. 호스트로 가수 이효리가 나섰다.
브레이브걸스는 KTO 브레이크 아웃 아티스트를 수상했다. 재발견된 아티스트에게 주는 상으로, 브레이브걸스는 '롤린' '운전만해'로 2021년 역주행 쾌거를 이뤘다.
민영은 "너무 심장이 뛴다. 올 초에 사실 해체 위기였는데"라고 울컥했다. 이어 "가수가 되기 전에도 가수 되고 나서도 너무 오르고 싶은 무대였는데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다. 감사하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브레이브걸스는 크리스마스를 콘셉트로 '롤린'과 '치맛바람'을 섞어 무대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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