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딧, 中 WBG.Y 꺾고 KeSPA컵 결승 진출

윤민섭 2021. 12. 11.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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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딧 브리온이 KeSPA컵 결승 무대에 올랐다.

프레딧은 11일 울산 문수체육관에서 열린 '2021 LoL KeSPA컵 울산' 4강전에서 중국의 웨이보 게이밍 유스(WBG.Y)를 2대 0으로 격파,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프레딧은 라인전 체급에서 WBG.Y보다 앞섰다.

WBG.Y가 1세트부터 조커 픽 블리츠크랭크를 꺼내 들었으나, 프레딧은 당황하지 않고 자신들의 플랜대로 스노우볼을 굴려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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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담원 기아와 우승 트로피 놓고 맞대결
한국e스포츠협회 제공

프레딧 브리온이 KeSPA컵 결승 무대에 올랐다.

프레딧은 11일 울산 문수체육관에서 열린 ‘2021 LoL KeSPA컵 울산’ 4강전에서 중국의 웨이보 게이밍 유스(WBG.Y)를 2대 0으로 격파,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들은 내일인 12일 담원 기아와 대회 우승 트로피를 놓고 맞붙을 전망이다. 담원 기아는 앞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2대 1로 꺾고 결승 무대에 선착한 바 있다.

프레딧은 라인전 체급에서 WBG.Y보다 앞섰다. WBG.Y가 1세트부터 조커 픽 블리츠크랭크를 꺼내 들었으나, 프레딧은 당황하지 않고 자신들의 플랜대로 스노우볼을 굴려 나갔다. 딜러진 성장에서 앞선 이들은 침착하게 전투를 설계한 뒤 게임을 매조졌다.

2세트 땐 정글러 ‘랩터’ 전어진(리 신)과 원거리 딜러 ‘가민’ 가민준(아펠리오스)의 화끈한 플레이로 역전승을 거뒀다. 상대에게 탑 억제기를 이른 시간 내줬으나, 침착한 운영으로 성장 격차를 좁혔다. 이들은 전어진의 번개같은 이니시에이팅으로 한타에서 대승,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울산=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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