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서울 신규확진자 820명..전주 대비 77명↓

이기민 2021. 12. 11.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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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11일 오후 6시 기준 82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10일 2835명, 4일 2032명이었다.

11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18만85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 최종 집계치는 12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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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기민 기자] 서울시는 1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11일 오후 6시 기준 82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10일) 1062명보다 242명 적고 1주일 전(4일) 897명보다는 77명 적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10일 2835명, 4일 2032명이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이후 16일 1436명, 23일 1734명, 24일 1760명, 26일 1888명, 30일 222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다섯 차례나 갈아치웠다. 이달 들어서도 1일 2267명, 3일 2273명, 7일 2901명으로 1주일간 세 차례 최다 기록을 새로 썼다.

11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18만85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 최종 집계치는 12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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