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도 첫 오미크론 감염자 확인..환자는 무증상 상태

이기민 2021. 12. 1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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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서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감염자가 나왔다.

대만 중앙통신사는 남아프리카 에스와티니에서 귀국한 30대 여성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을 당국이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후 당국의 후속 분석 결과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7일 미국에서 귀국한 37세 남성이 전날 오미크론 변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홍콩 당국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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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3개국에서 델타형(인도) 변이보다 전염력이 센 오미크론(Omicron) 변이가 등장한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프랑크푸르트, 하바롭스크발 여객기를 이용한 승객들이 열화상 카메라상에서 붉게 보이고 있다. 열화상 카메라는 낮은 온도는 파랗게, 높은 온도는 붉게 보인다. (열화상 카메라 촬영) /공항사진기자단

[아시아경제 이기민 기자] 대만에서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감염자가 나왔다.

대만 중앙통신사는 남아프리카 에스와티니에서 귀국한 30대 여성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을 당국이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여성은 8일 에스와티니에서 귀국했고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당국의 후속 분석 결과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이 여성은 무증상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홍콩에서는 오미크론 변이 환자가 1명 늘어나 총 5명이 됐다.

지난 7일 미국에서 귀국한 37세 남성이 전날 오미크론 변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홍콩 당국은 밝혔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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