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봉사왕 5000시간 이상 봉사활동 유해순 씨

박종일 2021. 12. 11. 08: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1년 성북구 봉사왕으로 송이봉사단 유해순 씨(65)가 선정됐다.

송이봉사단, 정릉4동 자원봉사캠프, 길음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경로식당 조리 및 배식 등 누적 봉사시간이 5000시간이 넘는다.

송이봉사단, 정릉4동 자원봉사캠프, 길음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5000시간 이상 봉사 활동을 한 봉사왕 유해순 씨(65) 외에 84세 원종언 어르신은 고령에도 1000시간 이상 경로식당 무료급식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 동장 인증패를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일 성북구청 다목적홀에서 2021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개최.. 자원봉사자 노고 치하 인증패 및 유공 표창 수여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성북구 봉사왕 유해순 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2021년 성북구 봉사왕으로 송이봉사단 유해순 씨(65)가 선정됐다.

송이봉사단, 정릉4동 자원봉사캠프, 길음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경로식당 조리 및 배식 등 누적 봉사시간이 5000시간이 넘는다.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 한 해 동안 남다른 사명감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펼친 자원봉사자를 격려했다.

6일 성북구청 다목적홀에서 진행한 기념식은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축하공연, 축하객이 없이 간소하게 진행했지만 그 어느 때보다 열기가 높았다.

송이봉사단, 정릉4동 자원봉사캠프, 길음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5000시간 이상 봉사 활동을 한 봉사왕 유해순 씨(65) 외에 84세 원종언 어르신은 고령에도 1000시간 이상 경로식당 무료급식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 동장 인증패를 받았다.

부부가 나란히 30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해 은장 인증패를 받은 경우도 있었다. 김기철(62), 이경자(54) 씨로 반찬만들기 및 전달, 안부전화, 취약계층 물품 배부 등 봉사활동을 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많은 이에게 따스한 사회를 만들어 주어 고맙다”면서 “자원봉사자가 봉사활동을 추진함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