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신지수 "혼자 자는 건 오랜만..저혈압 탓 오래 앉아있어"(해방타운)

김수정 2021. 12. 10.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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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타운' 신지수가 오랜만에 혼자 잠을 잔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1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 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는 배우 신지수가 해방 라이프를 즐기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에 대해 신지수는 "혼자 자는 건 너무 오랜만이었다. 너무 무섭더라. 어느새 함께라는 거에 익숙해져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나와서 잤다"라고 설명했고, 장윤정은 "맞다. 옆이 허전하게 느껴진다"라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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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해방타운' 신지수가 오랜만에 혼자 잠을 잔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1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 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는 배우 신지수가 해방 라이프를 즐기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신지수는 침대가 아닌 거실 바닥에서 자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의 의문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신지수는 "혼자 자는 건 너무 오랜만이었다. 너무 무섭더라. 어느새 함께라는 거에 익숙해져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나와서 잤다"라고 설명했고, 장윤정은 "맞다. 옆이 허전하게 느껴진다"라며 공감했다. 

한참을 뒤척이던 신지수는 출연진들이 "제대로 즐긴다"라고 말하자 "제가 일어난 후에 오랫동안 앉아있는다. 저혈압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윤혜진 또한 "나도 저혈압이 있다"라고 말했고, 이종혁이 "남자 출연진들에게는 전혀 해당이 안 되는 이야기다"라고 하자 허재는 "나는 오히려 고혈압이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방송화면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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