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으로 간 K치킨..교촌, 두바이 1호점 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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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이 두바이에 점포를 오픈하고 중동 공략을 본격화 한다.
교촌치킨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1호점 '데이라 시티센터점'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교촌치킨은 두바이 2, 3호점을 준비하고 있으며 아랍에미리트 외 계약된 다른 중동 국가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아랍에미리트는 중동에서 경제 규모가 크고 문화, 유통의 중심지"라며 "K치킨의 명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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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신선미 기자]
교촌치킨이 두바이에 점포를 오픈하고 중동 공략을 본격화 한다. 교촌치킨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1호점 ‘데이라 시티센터점’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두바이 국제 공항 인근 쇼핑몰 1층에 165㎡(50평), 58석 규모로 자리 잡았다. 데이라 시티센터는 관광객보다 현지인이 많이 찾는 곳이다. 교촌치킨은 두바이 2, 3호점을 준비하고 있으며 아랍에미리트 외 계약된 다른 중동 국가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교촌치킨은 지난 4월 중동에서 40여 년간 아이스크림 매장 1000여 개를 운영하고 있는 갈라다리 브라더스 그룹과 중동 및 아프리카 9개국 진출을 위한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었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아랍에미리트는 중동에서 경제 규모가 크고 문화, 유통의 중심지”라며 “K치킨의 명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신선미기자 ss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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