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 문화유산 보호 위한 10번째 기부금 8억원 전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라이엇 게임즈는 문화재청에 '한국 문화유산 보호 및 지원'을 위한 10번째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한편, 라이엇 게임즈는 한국 문화유산 보호 및 지원의 사회환원 활동을 통해, 지난 10년간 문화유산의 봉사 및 활용 부문 '대통령 표창', '문화재청장표창'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한복사랑 감사장'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형 챔피언 '아리' 탄생 10주년 기념해 12월 진행
라이엇 게임즈는 문화재청에 '한국 문화유산 보호 및 지원'을 위한 10번째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9일 삼성동에 위치한 본사 오디토리움에서 문화재청과의 ‘문화재지킴이’ 후원 약정을 통해 8억원의 추가 기부금을 후원했다.
이번 기부는 2012년 6월 26일 라이엇 게임즈가 문화재청 측과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맺은 후 10번째로 진행되는 기부다.
특히, 올해는 라이엇 게임즈의 대표작 LoL 속 한국형 챔피언 ‘아리’ 탄생 10주년을 맞는 해라서 ‘아리’의 이름으로 기부금이 전달됐다.
2021년 추가 기부된 8억원은 향후 국외 문화재 환수 지원 및 청소년 문화유산 체험교육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코로나 등의 상황적 제약으로 인해 국외 문화재 환수 추진이 더 어려운 상황이지만 가치 있는 일인 만큼 끊임없는 노력을 이어간다는 판단이다.
구기향 라이엇 게임즈 사회환원 사업 총괄은 “라이엇 게임즈의 뜻에 공감해 주시며 전문가적 조언을 아끼지 않으시는 파트너사와 항상 라이엇 게임즈의 힘이 되어주시는 플레이어 여러분 덕분에 한국 문화유산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사회환원 활동을 10년 동안 이어올 수 있었다"며 "라이엇 게임즈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이러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며, 특히 만 10년을 맞는 2022년에는 그간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회고의 기회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라이엇 게임즈는 한국 문화유산 보호 및 지원의 사회환원 활동을 통해, 지난 10년간 문화유산의 봉사 및 활용 부문 ‘대통령 표창’, ‘문화재청장표창’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한복사랑 감사장’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통해 게임업계에서도 외국계 기업 사상 유일하게 사회공헌 우수기업상을 2회 수상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포트나이트에 롤 '징크스' 등장…라이엇게임즈, 에픽게임즈와 협업
- KT, MZ세대 위해 롤스터 PC카페 오픈
- 네오위즈, 블록체인 플랫폼 ‘네오핀’ 기반 P2E 게임 2종 내년 출시
- 라인게임즈, 신작 RPG ‘언디셈버’ 13일 최초 공개
- ‘리니지W’, 역대 엔씨 게임 최대 성과…업데이트로 불 지핀다
- '뾰족한 수 없나'…대통령실, '尹 20%대 박스권 지지율'에 고심
- 배현진 "당원·지지자, '한동훈'에 운전대 맡기고 싶어해"
- "전화·문자 그만 좀…" 이재명도 개딸에 피로감 느꼈나
- 영화 넘어 예능까지…콘텐츠 파고드는 샤머니즘 [D:이슈]
- ‘잘 가세요~’ 포항, 홈 동해안더비서 쾌재 …울산 홍명보 감독 “선수들 칭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