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직접 알린 코로나 확진 소식 "식구 감염돼 바로 검사"
하수영 입력 2021. 12. 9. 23:20 수정 2021. 12. 10. 05:46
배우 윤은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윤은혜는 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갑작스럽게 전해드릴 소식이 있어 급하게 글을 남긴다”며 이렇게 말했다.
윤은혜는 “우리 집 식구가 컨디션이 안 좋아서 혹시 몰라 PCR 검사를 받았는데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며 “소식 듣고 나도 바로 검사를 받았는데 오늘 확진됐다”고 밝혔다.
윤은혜는 즉시 방역 당국의 안내에 따라 격리 조처됐고, 회복과 치료를 위해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윤은혜는 다만 “다행히 큰 증상이 없이 잘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며 “속상한 소식 전하게 돼 너무 죄송하다. 여러분도 건강 잘 챙기시고 조심하시라”고 당부했다.
하수영 기자 ha.suyoung@joongang.co.kr
Copyrightⓒ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한국여성 35% 매춘"…'가짜사나이' 가브리엘, 황당 혐한 망언
- 영혼 갉아먹는 '검은 목소리'…엄마는 아이 앞 목숨 끊으려 했다
- 과거의 적진서 윤석열 돕는다…민주당 출신들의 이유있는 변심
- 선수 50명 쓰러뜨렸다…사이클 대회 아수라장 만든 女의 최후
- 성관계 영상 찍고 나이·이름 정리해둔 기독언론회장 아들
- 세월호 악몽 7년8개월…인천~제주 뱃길 연 710억 여객선 정체
- 7년전 '개콘'서 퇴출된 황현희, 요즘 전성기 10배 버는 비결
- [단독]문정인의 세종硏 22억 ‘종부세 폭탄’…“재정난” 존폐 위기
- 밤새 클럽서 춤춘 그 여자, 전날 확진자 접촉한 총리였다
- "참가비 내면 주는 상…권위 없다" 현직 화가, 솔비 대상 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