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여성UP 엑스포', 좋은 정책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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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제24회 '2021 상호존중 하는 좋은 경영 대상'에서 '여성과 함께하는 좋은 정책 대상'을 받았다.
시는 엑스포에서 양성평등 정책을 홍보하고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도와 경제활동을 강화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게 됐다.
강명숙 여성·청소년 교육국장은 "상호 존중하는 좋은 정책을 통해 실질적인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고 지역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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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대구시가 제24회 ‘2021 상호존중 하는 좋은 경영 대상’에서 ‘여성과 함께하는 좋은 정책 대상’을 받았다.
‘상호 존중하는 좋은 경영 대상’은 상호존중과 협업의 문화를 격려해 기업과 조직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한국 사회에 상호존중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열린다.
1998년에 처음 제정돼 올해 24회를 맞는 행사는 여성신문사와 W 경제연구소가 주관하고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국민권익위원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 등이 후원한다.
올해 좋은 정책으로 뽑힌 ‘2021 여성UP 엑스포’는 시가 6년째 진행하는 여성정책 박람회로 여성의 권익 증진과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개최된다.
지난달 열린 엑스포에서는 양성평등, 여성 안전, 건강가정, 출산과 육아 등 7가지 주제로 마련된 여성정책 테마관이 운영돼 다양한 정책 콘텐츠를 홍보해 양성평등 정책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를 높였다.
여성행복 일자리 박람회를 열어 2400여명의 구직희망 여성의 구직활동을 지원했고 온가족사랑대축제, 워라밸 공감 토크콘서트 등의 행사를 온·오프라인으로 추진해 많은 시민이 참관할 수 있게 했다.
시는 엑스포에서 양성평등 정책을 홍보하고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도와 경제활동을 강화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게 됐다.
강명숙 여성·청소년 교육국장은 “상호 존중하는 좋은 정책을 통해 실질적인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고 지역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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