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 동작' 3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 쾌거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매년 청렴한 조직문화를 개선한 결과 부패사건, 업무 관련자의 금품 및 향응 경험률 제로를 달성해 3년 연속 민원인과 공직자 사이에서 청렴성을 인정받았다.
구는 지난 1년간 ▲청렴 서한문 ▲업무 단계별 청렴 문자 발송 ▲청렴 모니터링 등 구민과의 소통 창구를 다양화했다. 아울러 ▲간부공무원 청렴 한 마디 ▲청렴도 자가진단 ▲갑질 근절 종합계획 수립 등 구성원의 청렴 인식 제고에도 힘썼다.
그 결과 구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한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자치구 중 최고등급인 2등급을 받았다.
특히 ‘청렴문화’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청렴한 조직문화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또한 3년 연속 부패사건 발생 제로, 업무관련자의 금품 및 향응 경험률 0%로 구의 청렴성을 입증했다.
이번에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는 592개 중앙 및 지방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인(외부청렴도) 및 공직자(내부청렴도) 등이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와 부패사건 발생현황을 반영해 종합청렴도를 반영했다.
한편, 구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에 이어 행안부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에서도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
이와 함께 감사원 주관 ‘2021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전국 667개 기관 중 유일하게 자체감사기구 최우수상, 자체감사사항 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해 청렴분야의 모든 평가에서 최고의 기관으로 평가받아 모두가 인정하는 ‘청렴 동작’으로 자리매김했다.
앞으로 구는 청렴도 측정 시 다른 분야보다 다소 낮게 평가된 보조금 분야와 예산집행 분야에 대해 보조금 및 예산집행 담당자에 대한 특별 교육을 실시하고, 관련 분야에 대한 특별감사를 강화하는 등 청렴도 향상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청렴도 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은 전 직원이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한 뜻깊은 결과물”이라면서 “앞으로도 더욱 청렴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구민의 일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신뢰받는 동작구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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