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공식여행사 팸투어 실시
경상북도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9일 풍기읍행정복지센터에서 공식여행사 지정서 수여식 및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박2일 일정으로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14개 공식여행사(㈜비아젱, 홍익여행㈜, ㈜여행스케치, ㈜여행공방, ㈜테마캠프, ㈜재미난투어, ㈜영주고려관광, ㈜굿모닝여행사, ㈜로망스투어, ㈜무궁화관광, ㈜아름여행사, ㈜여행자클럽, (유)대부관광, ㈜명선여행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소개 △지정서 수여 △업무협약 체결 △팸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조직위는 공식휘장 사용권, 엑스포 공식홈페이지 링크, 엑스포 홍보물 제공 등을 지원하고, 공식여행사에서는 엑스포 여행상품 개발을 통한 모객활동을 실시해 단체관람객 유치 시 보상금을 받게 된다.
조직위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엑스포장 인근 관광지와 체험거리를 사전 안내함으로써 엑스포와 연계한 패키지 관광상품을 개발해 공식여행사와의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단체관람객을 적극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팸투어는 소수서원, 선비촌, 부석사, 무섬마을, 국립산림치유원 등 영주의 볼거리와 체험거리 탐방으로 진행됐다.
여행사 관계자는 “내년 가을에 열리는 풍기인삼엑스포 투어를 포함한 인근 명소, 숙박시설과 연계해 많은 분들이 풍기인삼, 고려인삼을 이해하고 즐기는 여행이 될 수 있는 테마기획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창구 엑스포조직위 부위원장은 “위드코로나 시대가 다가온 만큼 이전까지 코로나로 침체되었던 분위기 반전을 도모하는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공식여행사의 긴밀한 협조를 부탁드리며 적극적인 모객활동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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