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발레단 '호두까기인형', 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14~19일 공연 취소

최동현 2021. 12. 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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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열릴 예정인 '호두까기인형'의 일부 공연이 취소됐다.

국립발레단은 "일부 단원의 코로나19 확진으로 14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질 예정이었던 평일과 주말 모든 공연을 취소한다"고 9일 밝혔다.

국립발레단은 지난 4~5일 진행한 대구 '호두까기인형' 공연에서 단원 중 한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10~11일로 계획됐던 전주 공연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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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오는 1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열릴 예정인 '호두까기인형'의 일부 공연이 취소됐다.

국립발레단은 "일부 단원의 코로나19 확진으로 14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질 예정이었던 평일과 주말 모든 공연을 취소한다"고 9일 밝혔다. 21일부터 26일까지의 공연은 정상 진행된다.

국립발레단은 지난 4~5일 진행한 대구 '호두까기인형' 공연에서 단원 중 한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10~11일로 계획됐던 전주 공연을 취소했다. 이후 국립발레단 전 단원과 공연 관계자에 대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실시했다. 이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국립발레단은 공연 취소 회차에 대해서는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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