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기 아까워"..백종원, 돌솥치즈밥 비주얼+맛 모두 만족(골목식당)[종합]

오수정 2021. 12. 8.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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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이 돌솥치즈밥 맛에 만족했다.

백종원은 돌솥밥 비주얼에 "아이디어 어디서 얻으셨냐. 비비기가 아깝다"면서 일단은 만족했다.

마늘종 고기치즈밥을 맛 본 백종원은 "서양풍 맛이 난다. 살짝 느끼한데, 그게 매력인 것 같다"고 했고, 돌솥치즈밥에 대해서는 "이건 좋다. 맛도 좋고 빛깔도 좋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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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이 돌솥치즈밥 맛에 만족했다. 

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38번째 골목 '고대 정문 앞' 골목 네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지난 주 학생 시식단으로부터 냉정한 평가를 받은 '치즈돌솥밥집' 사장님은 새롭게 돌솥치츠밥과 마늘종 고기치즈밥, 2가지의 'NEW 치즈돌솥밥'을 선보였다. 백종원은 돌솥밥 비주얼에 "아이디어 어디서 얻으셨냐. 비비기가 아깝다"면서 일단은 만족했다. 

사장님은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마늘종 고기치즈밥에는 매콤한 재료를 추가했고, 돌솥치즈밥에는 야채를 더 많이 넣었다. 마늘종 고기치즈밥을 맛 본 백종원은 "서양풍 맛이 난다. 살짝 느끼한데, 그게 매력인 것 같다"고 했고, 돌솥치즈밥에 대해서는 "이건 좋다. 맛도 좋고 빛깔도 좋다"고 칭찬했다. 

그런데 이 가게의 가장 잘 팔리는 매출 1위 메뉴는 돈가스였다. 사장님은 "돈가스를 하고 싶은데, 소스를 잘 못 만든다. 대표님 유튜브를 보고도 만들어봤는데 잘 안되더라. 학생들에게 미안하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에 백종원은 바로 주방으로 들어가 돈가스 소스 긴급 솔루션에 돌입했다. 백종원은 밀가루, 버터, 우스터 소스, 케첩, 사과주스를 이용했다. 백종원은 "제 유튜브를 보고 했는데, 그 맛이 잘 안나는 이유는 볶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센 분과 약한 불에 따라서 맛이 달라진다"고 직접 볶는 시법을 보였다. 

일정 비율료 재료들을 섞어 돈가스 소스를 완성했다. 백종원은 "가장 기본적인 돈가스 소스를 알려드린거다. 여기서 사장님의 색깔을 넣고 싶으면 이것저것 추가해서 테스트를 해보셔라"고 조언했다. 

그리고 백종원은 튀긴 돈가스에 새롭게 만든 소스, 그리고 달걀 프라이까지 올려 '돈가스 정식'을 금방 만들어냈다. 이 돈가스는 김성주와 금새록에게 향했고, 김성주는 "소스가 맛은 있는데, 조금 짜다. 그런데 돈가스를 잘 튀기셨다. 내 스타일이다. 다음 주가 기대된다"고 했다. 금새록 역시 "돈가스가 눅눅하지 않고 맛있다"고 칭찬했다. 사장님도 "맛있다. 맛이 확실히 다르다"고 미소를 지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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