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너클' 끼고 여학생 폭행한 남중생..피해자 기절하기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 한 중학교에서 남학생이 '너클'을 이용해 여학생을 폭행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너클은 손가락에 착용하는 금속 무기로, 기왓장을 격파할 수 있을 만큼 위험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해학생이 사용한 너클은 손가락에 끼우는 방식으로 착용하는 금속 무기다.
너클을 착용한 손은 기왓장을 격파할 수 있을 만큼 위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등 '호신용품'으로 판매

[아시아경제 임주형 기자] 전북 전주 한 중학교에서 남학생이 '너클'을 이용해 여학생을 폭행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너클은 손가락에 착용하는 금속 무기로, 기왓장을 격파할 수 있을 만큼 위험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MBC '뉴스투데이'에 따르면, 최근 전주 한 중학교에서는 남학생이 여학생을 잔혹하게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남학생은 피해자의 배를 발로 차거나, 너클을 낀 손으로 가격했다. 당시 가해학생 주변에는 다른 학생들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 학생이 "야, 그만해"라고 외치기도 했다.
가해학생의 폭행으로 인해 피해 여학생은 얼굴과 몸 등 신체부위 곳곳에 멍이 들었으며, 뇌진탕으로 잠깐 의식을 잃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해학생이 사용한 너클은 손가락에 끼우는 방식으로 착용하는 금속 무기다. 너클을 착용한 손은 기왓장을 격파할 수 있을 만큼 위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람에게 치명적인 상해를 입힐 수 있을 만큼 위험한 무기이지만, 인터넷에서 '호신용 무기'로 아무 제한 없이 구매할 수 있다.
실제 '아시아경제'가 인터넷 쇼핑몰 등에 '너클'을 검색한 결과, 호신용 너클 판매처가 상당수 발견됐다. 일부 제품은 두께, 강도 등 파괴력이 강하다고 홍보하는 문구를 적기도 했다.
한편, 피해 학생의 부모는 이 매체와 인터뷰에서 "우리 집 하나밖에 없는 딸"이라며 "저 애(가해학생)가 나중에 보복이라도 하지 않을까 솔직히 무섭다"고 호소했다.
학교 관계자는 너클을 이용한 이번 폭력 사건에 대해 "감히 상상도 못 했다"라고 토로하면서도 학생 인권 문제로 인해 소지품 검사 등으로 이런 무기를 규제할 방법은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임주형 기자 skepped@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바른 사람…이번 신발 보고 놀랐다" 1년전 약속 지킨 최강록에 밀려온 감동 - 아시아경제
- "먹는 순간 똥 냄새에 똥맛에 토할 뻔" 인천 유명 식당 충격 사진 - 아시아경제
- 부부 된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시사쇼][배우자
- "박나래 '나비약' 먹어 봤는데 마약 같아 끊기 어려워" 현직 의사 경고 - 아시아경제
- "저, 한국서 군대도 나온 여자"…상하이서 김혜경 여사 만난 차오루 화제 - 아시아경제
- "교통비 고민 끝"…월 6만2000원으로 버스·지하철 무제한 타는 법 - 아시아경제
- "맞벌이 연봉 9500만원이어도 기초연금 따박따박 나온대"…왜 그런가 봤더니 - 아시아경제
- 매일 쓰는 데 심장병·암 유발?…전문가 경고 나온 '집안 물건들' - 아시아경제
- "안성기, 아파트 관리소 직원들에 매년 호텔 식사 대접" SNS 미담 릴레이 - 아시아경제
- "제 얼굴 있지만, 저 아니에요" '흑백요리사' 박은영 셰프, 보험사기 논란 직접 해명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