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시교통실 간부와 직원 22명 코로나 19 집담감염..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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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무원 22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밝혀지면서 감염 경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들은 특히 도시교통실 소속 간부와 직원들로 왜 이들만 집단적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을까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주 한 직원이 코로나19 증세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 직원에 의해 감염된 것 아닌가 하는 추정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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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시 공무원 22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밝혀지면서 감염 경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들은 특히 도시교통실 소속 간부와 직원들로 왜 이들만 집단적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을까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8일 현재 다른 실·국에서는 한명도 나오지 않고 있어 더욱 관심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주 한 직원이 코로나19 증세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 직원에 의해 감염된 것 아닌가 하는 추정이 나오고 있다.
이 직원과 접촉한 간부들이 먼저 감염된 이후 회의 등을 통해 직원들까지 확산된 것 아닌가 하는 추정이 나오고 있다.
일부에서는 도시교통실 화장실을 통한 감염이 아닌가 하는 의심도 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의회 예결위에서는 이들과 접촉했지만 마스크를 잘 쓴 의원들과 서울시 간부들 중심으로 현재까지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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