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명예 행정학박사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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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학교는 지난 7일 부산시의회 신상해 의장에게 명예 행정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신 의장은 신라대 경영학과를 졸업 후 부산대 대학원 도시계획학과 석사, 부경대 대학원 정치외교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신라대 대학원위원회는 신 의장의 지역사랑 정신과 업적이 탁월하다고 판단해 명예 행정학박사 학위를 수여하기로 했다.
신 의장은 학위 수여식에 이어 '낙동의 꿈, 서부산 시대의 내일을 기약하며'이라는 주제로 기념 강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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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수습기자] 신라대학교는 지난 7일 부산시의회 신상해 의장에게 명예 행정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신 의장은 신라대 경영학과를 졸업 후 부산대 대학원 도시계획학과 석사, 부경대 대학원 정치외교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06년 제5대 부산시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했으며 2018년 제8대 부산시의원으로 재선해 현재 부산시의회 의장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신 의장은 2009년 전국 최초로 ‘노후공업지역 활성화 지원 조례’를 발의해 사상과 금사 공업지역이 첨단산업단지로 변모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사상문화원과 사상다누림센터 건립, 학장천 생태 복원 사업, 르네시떼와 삼락강변공원을 잇는 삼락육교 설치 등에도 관여했다.
신 의장은 청년을 위한 행복주택 사업 확정과 서부산 청사 건립 추진, 사상 산업단지 상상 허브 사업과 삼락 일원 탄성소재연구소 유치를 도왔다.
또한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인 가덕신공항 건설을 위해 ‘가덕신공항특별법’ 제정을 견인했으며 2030 부산월드 엑스포 유치, 북항 재개발, 부·울·경 메가시티 조성을 위한 시정 활동을 하는 중이다.
신라대 대학원위원회는 신 의장의 지역사랑 정신과 업적이 탁월하다고 판단해 명예 행정학박사 학위를 수여하기로 했다.
신라대 김충석 총장은 “의장을 본 받아 신라대는 부산을 대표하는 미래 유망산업 시대 특성화 대학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신 의장은 학위 수여식에 이어 ‘낙동의 꿈, 서부산 시대의 내일을 기약하며’이라는 주제로 기념 강연을 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수습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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