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김수겸, 영화 '해피 뉴 이어' 출연 확정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신예 김수겸이 티빙 오리지널 영화 ‘해피 뉴 이어’로 충무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

강렬한 비주얼과 188cm의 큰 키로 시선을 사로잡는 김수겸이 오는 29일 개봉을 앞둔 티빙 오리지널 영화 ‘해피 뉴 이어’(감독 곽재용)에 이철민 역으로 출연한다.

‘해피 뉴 이어’는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호텔 엠로스를 찾은 사람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인연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다.

‘엽기적인 그녀’, ‘클래식’ 등 한국 로맨스 영화에 한 획을 그은 곽재용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한지민, 이동욱, 강하늘, 임윤아, 원진아, 이혜영, 정진영, 김영광, 서강준, 이광수, 고성희, 이진욱, 조준영, 원지안까지 역대급 캐스팅으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피 뉴 이어’에서 김수겸은 똘끼와 의리가 충만한 고등학생이자 박세직(조준영 분)의 절친한 친구 이철민 역을 맡았다. 학교 퀸카 임아영(원지안)을 남몰래 짝사랑하는 세직을 적극적으로 밀어주는 친구로, 김수겸은 고등학생의 우정과 사랑을 가볍고 재미있게 보여줄 예정이다.

카카오TV ‘연애혁명’, KBS2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서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던 김수겸은 이번 ‘해피 뉴 이어’에서 문정현, 지승기와 서로 잘못된 정보와 무식을 공유하며 돈독한 우정을 다지는 ‘세 얼간이’ 매력을 선보인다. 연말연시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것을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해피 뉴 이어’는 오는 29일 극장과 티빙(TVING)에서 동시 개봉한다.

사진 = 골드메달리스트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