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실내디자인과 2021 졸업작품전 'V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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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대 실내디자인학과는 교내 송강갤러리에서 '2021 졸업작품전'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3일부터 이날까지 6일간 진행된 졸업 작품전 전시 주제는 'Vs/&'.
작품전은 현대 시대와 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대적, 대립적 갈등의 요소를 공존과 협력의 관계로 전환하기 위한 실질적 방안을 제시했다.
작품전에는 졸업생 가족뿐만 아니라 다수의 지인들과 업계 관계자들도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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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대 실내디자인학과는 교내 송강갤러리에서 ‘2021 졸업작품전’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3일부터 이날까지 6일간 진행된 졸업 작품전 전시 주제는 ‘Vs/&’.
작품전은 현대 시대와 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대적, 대립적 갈등의 요소를 공존과 협력의 관계로 전환하기 위한 실질적 방안을 제시했다.
참가 학생들은 4년간의 전공 교육과정을 통해 배운 모든 지식과 기량을 활용하여 창의적이고 합리적인 결과물을 도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한국공간디자인협회 전국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작품 등 다수의 입상 작품들로 채워져 의미가 더해졌다.
수상작품은 한국공간디자인 전국 학생 공모전에서 수상한 금상 1점(구다연,이연송,조윤희)과, 은상(실내부문/강인기,손채은,최명진), 동상(건축부문/김채이,박다정), 특별상 3점, 장려상 2점, 특선 2점이다.
학과 후배들은 선배들의 4년간 노력의 결실인 우수한 작품을 통해 자부심과 자신감을 얻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향후 본인의 작품 발전 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훌륭한 기회가 되었다는 것이다.
작품전에는 졸업생 가족뿐만 아니라 다수의 지인들과 업계 관계자들도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졸업생 조모(23)양은 “학과 전공교육의 가시적 성과물을 대외적으로 선보여 학과 홍보와 함께 취업의 기회를 넓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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