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초량3동 음식점, 보양식 등 나눔 지원 잇따라

부산 동구 초량3동 내 위치한 음식점 '나광바다장어(대표 이지원)'에서는 이번 달부터 매월 10세대씩 저소득 노인세대에게 보양식(장어탕) 지원을 시작했다.

또한 '초량장어家(대표 김용혁)' 및 '에바돈까스(대표 오화순)'에서는 지난 10월 1일부터 매주 1회 취약계층 세대에 각각 '장어탕'과 '돈까스'를 지원하는 등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코자 관내 업체들이 힘을 모아 후원에 동참하기로 했다.

초량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성현희)는 "나눔 문화를 실천하시는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영양가득한 음식 배달과 함께 안부를 교환하는 등 이웃과 소통하는 소중한 걸음들이 모여 큰걸음 동구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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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부산동구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