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관광 사진·영상 공모전 수상작 27작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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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군수 명현관)이 '여행의 시작, 해남에서 새로운 여행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2021년 해남 관광 사진·영상 공모전을 실시해 사진·영상 수상작 27작품을 선정했다.
8일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해남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창의적 작품, 해남의 즐길거리, 볼거리, 먹거리를 감각적으로 제작한 작품 등 다양한 주제의 사진·영상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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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현 기자] 전남 해남군(군수 명현관)이 ‘여행의 시작, 해남에서 새로운 여행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2021년 해남 관광 사진·영상 공모전을 실시해 사진·영상 수상작 27작품을 선정했다.
8일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해남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창의적 작품, 해남의 즐길거리, 볼거리, 먹거리를 감각적으로 제작한 작품 등 다양한 주제의 사진·영상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사진은 1인 3작품까지, 영상은 1인 1작품 출품 가능했으며, 접수 결과 사진 부문은 128명이 341 작품을 출품했으며, 영상 부문은 27명이 27 작품을 출품해 총 368 작품이 접수됐다.
군은 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와 SNS를 통해 대국민 선호도 투표를 진행해 사진 19작품, 영상 8작품, 총 27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사진 대상은 ‘여기는 해남’을 출품한 김광석 씨, 우수상은 ‘울돌목 스카이워크’ 조태관 씨, ‘운중 도솔암’ 박흥남 씨가 차지했다.
영상 대상은 ‘해남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8가지 이유’를 출품한 이은원 씨, 우수상은 ‘슬기로운 해남 스탬프 투어’ 박헌수 씨, ‘해남에서 쓰는 일기’ 김태한 씨가 각각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우수한 작품을 출품해 주고 관심을 둔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수상작은 해남군 관광 홍보와 군정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해남=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현 기자 kh04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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