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X민효린 부부가 벌써 엄빠 됐다고? 2021년 기쁜 임신·출산 소식 알린 스타들

저출생 시대 애국하는 스타들!

「 #1. 태양♥민효린 」

사진/YG엔터테인먼트

빅뱅 태양과 배우 민효린 부부가 출산 임박 소식을 알린지 약 한 달 반만에 아들을 얻었습니다. 이로써 태양은 빅뱅 멤버 중 처음으로 아빠가 됐죠.

태양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민효린 소속사 플럼에이앤씨는 6일 두 사람이 득남했다고 알렸어요. 출산 직전까지 민효린의 임신 사실이 알려지지 않은 것처럼, 구체적 출산일 등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기다리던 태양과 민효린의 2세, 너무 귀여울 것 같지 않나요?

「 #2. 자이언트핑크 」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준비 과정과 코로나19 시국 탓에 미뤄진 예식에 대한 이야기 등을 전해 왔던 래퍼 자이언트핑크가 아기를 가졌다고 해요. 자이언트핑크는 6일 인스타그램에 "요새 제가 살이 포동포동 오른 이유가 바로 요놈 때문, 어느덧 23주가 지나 이제 숨길 수 없을만큼 커버린 아주아주 잘생긴 분홍이(태명)"라는 글과 초음파 사진을 올렸죠.

그는 "내가 엄마가 된다니 진짜 믿기지 않는다"라며 "저 밖에 모르던 나는 분홍이를 위해 모든 걸 중단한다"라고 금주와 규칙적인 생활, 건강한 식습관을 다짐하기도 했어요. 래퍼인 만큼 태교는 힙합으로 하고 있다는데요. 건강한 아기 출산을 기원할게요!

「 #3. 이정현 」

2019년 3살 연하의 의사와 결혼한 가수 겸 배우 이정현도 최근 새 생명을 맞이했습니다. 그는 7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이정현의 집밥레스토랑'에 '여러분들께 전하고 싶은 기쁜 소식이 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어요.

영상 속 이정현은 "저희 가정에 사랑스러운 아기가 찾아왔다"라며 "그 동안 입덧이 너무 심해서 유튜브 업로드를 못했다"라고 털어놨죠. 현재 임신 중기에 접어든 그는 조금 안정을 되찾았지만, 아직도 입덧이 남아 있어 고생을 하고 있죠. 내년에는 출산과 함께 영화 두 편의 개봉까지 앞두고 있는 이정현의 연말은 더 따뜻할 것 같네요.

「 #4. 원더걸스 혜림 」

원더걸스 혜림

지난해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무려 7년 열애 끝에 결혼한 원더걸스 혜림은 벌써 임신 6개월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올 8월 임신 사실을 밝힌 후 꾸준히 인스타그램에 일상을 공유해 온 혜림인데요.

원더걸스 혜림

센스를 잃지 않은 임산부 패션도 주목받고 있어요. 7일에는 최근 유행하는 바라클라바를 착용한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톤온톤으로 맞춘 의상이 따뜻하고 편해 보이네요.

「 #5. 강소라 」

강소라도 소리소문 없이 '소띠맘'이 된 스타입니다. 4월 딸을 얻었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육아에 힘쓰던 그는 임신과 출산으로 불어났을 군살들을 싹 정리한 운동 모습을 공개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출산 직후부터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 홍보와 무대 인사에 열중하는 등 출산 전과 다름 없는 활동은 물론 변함 없는 미모를 자랑한 강소라. 빨리 작품으로 만날 수 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