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기대 국제교육본부, '국제학생회 문화행사' 코로나19 이후 첫 대면 진행
입력 2021. 12. 8. 16:48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이하 서울과기대)는 지난 12월 6일(월), 교내 국제관 컨퍼런스홀에서 국제학생회 문화행사를 진행했다.
문화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축소 운영되거나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다. 하지만 서울과기대 국제교육본부와 국제학생회가 함께 주최한 이번 행사는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에 따라 대면으로 개최됐다.
국제학생회 구성원과 임원진 14명과 외국인 유학생 37명은 한국의 멋이 담긴 전통매듭 한 줄 팔찌와 전통 탈 비누, 노리개 등을 함께 만들었다. 국제학생회 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은 한국 정서를 교감하고 또래와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외국인 학생은 오랜만에 얼굴을 마주 보는 만남만으로도 신이 난다며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앞으로도 서울과기대 국제교육본부는 교내 단계적 일상회복 기본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를 통해 내․외국인 학생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상호 글로벌화를 실현할 계획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Copyrightⓒ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남동생이 임신한 19세 누나 참수할 때, 다리 붙들고 도운 엄마
- "엄마 앞에서 죽을거야!" ADHD 아들 말에 이지현 눈물 쏟았다
- "공산당이냐" "너나 맞아라" 생중계 댓글 폭탄 맞은 유은혜
- 거짓 암투병 최성봉 "텐프로 갔어도, 후원금 흥청망청 안썼다"
- 日 걸그룹 출신 리오나 "소녀시대처럼 되고 싶어 한국 왔어요"
- 돌연 사라졌던 '폭탄주 이모'…안타까운 근황이 공개됐다
- '비니좌' 노재승 "김구, 국밥 늦게 나와 사람 죽인 인간"
- "꼼꼼한 보스, 좀 피곤하네"…'디테일 윤' 불호령 내린 사연
- 조동연 성폭행범 수사, 공소시효 남았지만…쉽지 않은 이유
- 런던 한복판에 홍대포차? 영국인들 줄서서 소맥 말아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