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부서별 1:1 맞춤형 세외수입 컨설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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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17일까지 세외수입 컨설팅 전담반을 구성해 부서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세외수입 컨설팅을 한다고 8일 밝혔다.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중요한 자주재원으로 효율적인 관리가 중요하지만, 개별법에 따라 부서마다 담당이 산재해 있고, 세입 과목의 다양성과 실무자의 잦은 변동 등으로 체계적인 징수 활동이 미흡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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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거창군은 17일까지 세외수입 컨설팅 전담반을 구성해 부서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세외수입 컨설팅을 한다고 8일 밝혔다.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중요한 자주재원으로 효율적인 관리가 중요하지만, 개별법에 따라 부서마다 담당이 산재해 있고, 세입 과목의 다양성과 실무자의 잦은 변동 등으로 체계적인 징수 활동이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군은 다양한 실무 경험과 지식을 갖춘 세입 관리 담당 등 2명의 직원으로 컨설팅 전담반을 구성해, 부서별 체납현황, 체납유형 등 체납자별 원인 분석과 징수 방안을 검토하고, 평소 업무처리에 겪었던 애로사항에 대해 실무중심으로 컨설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정현수 재무과장은 “세외수입 컨설팅을 통해 체납액 발생 원인을 자세히 분석해 효과적인 세수 확보 방안을 모색하고, 부서 간 활발한 업무 소통으로 맞춤형 징수 활동을 펼쳐 세외수입 징수율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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