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동아대서 '오픈캠퍼스 미팅' .. 지·산·학 협력방안 찾기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2021. 12. 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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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이 8일 오후 2시 동아대학교와 대학·기업 관계자, 대학생을 만나 '오픈캠퍼스 미팅'을 진행했다.

오픈캠퍼스 미팅은 박 시장이 대학을 방문해 지·산·학 협력사업을 모색하고 상생 발전 방안에 관해 토론하는 행사이다.

박형준 시장은 "밸브기술지원센터 등 우수한 인프라를 보유한 동아대학교가 수소경제에 대응해 지·산·학 협력 대표 대학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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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수습기자] 박형준 부산시장이 8일 오후 2시 동아대학교와 대학·기업 관계자, 대학생을 만나 ‘오픈캠퍼스 미팅’을 진행했다.

오픈캠퍼스 미팅은 박 시장이 대학을 방문해 지·산·학 협력사업을 모색하고 상생 발전 방안에 관해 토론하는 행사이다.

지난 6월 동의과학대를 시작으로 이날 동아대학교까지 총 6번째 미팅이다.

행사는 ‘새로운 부산, 지산학 협력을 통한 미래 신(新)산업 고도화와 지식기반 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이뤄졌다.

행사에는 박 시장과 동아대 이해우 총장, 크리오스 김대성 대표이사, 메딕바이오엔케이 김민석 대표이사, 디아이솔루션 남태우 대표이사, 유디엠 유준일 대표이사, 인바이즈 이준석 대표이사, 동아대 학생 등이 참석한다.

박 시장은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에서 수소 경제, 바이오메디컬, 인공지능 산업에 대해 참석자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지난 1일 글로벌 수소경제 그린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수소산업 육성 방안을 발표했다. 육성 방안은 4대 분야 15개 세부과제에 10년간 2조4031억원을 투입하는 것이다.

박 시장은 행사에서 참석자에게 육성 방안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밸브기술지원센터 등 우수한 인프라를 보유한 동아대학교가 수소경제에 대응해 지·산·학 협력 대표 대학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수습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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