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열어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2021. 12. 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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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은 서춘수 군수, 황태진 군의회 의장, 유족과 참전용사, 자유총연맹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4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고 8일 밝혔다.

서춘수 군수는 추도사를 통해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가슴 깊이 감사드리며, 호국영령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과 함양군도 없었을 것"이라며 "뼈아픈 역사를 가슴 깊이 새기고 각자의 맡은 위치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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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자유 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 [이미지출처=함양군]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함양군은 서춘수 군수, 황태진 군의회 의장, 유족과 참전용사, 자유총연맹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4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고 8일 밝혔다.

위령제는 국민의례와 경과보고, 추념사, 추도사, 조시 및 조가, 헌화 및 분향 등의 순으로 경건하게 진행됐다.

서춘수 군수는 추도사를 통해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가슴 깊이 감사드리며, 호국영령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과 함양군도 없었을 것”이라며 “뼈아픈 역사를 가슴 깊이 새기고 각자의 맡은 위치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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