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보건소, 희망의 빛 선사하는 야간 조명 설치 외 [달성소식]
이번 공사는 지역 업체인 ㈜석전건설이 작년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 및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의 빛을 선사하기 위해 협찬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코로나19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희망의 아름다운 불빛을 전해준 선전건설 전상운 대표님께 27만 군민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박미영 보건소장은 “달성군보건소 야간 경관조명이 지역에 또 하나의 볼거리로 자리 잡아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2022년 군민들의 건강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달성군은 도시환경개선사업, 야간경관개선사업, 옥외광고물 정비 등 도시환경개선 업무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얻으며, 지난 2019년부터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달성군민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쾌거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달성군의 정체성을 살릴 수 있는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훌륭한 도시환경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해 군민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품격 있는 달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대응에 힘쓴 장애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전문성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 코로나19와 공존하는 시대에 사회복지사의 역할을 알아보고 색채를 통한 감정 치유, 연극을 통한 공감과 소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장애인들이 편견과 선입견을 넘어 꿈을 이루고 떳떳한 사회일원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장애인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힘써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계원(달성군장애인복지관장) 달성군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교육을 진행하게 돼 아쉽지만, 이번 교육이 종사자 간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특별상담은 대학입시의 최종 관문인 수능성적 결과에 따른 2022학년도 정시모집 지원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관내 수험생 및 학부모와 1대 1 맞춤형 컨설팅으로 운영한다.
올해 수능은 문·이과 통합과 처음 도입된 선택과목으로 인해 국어, 수학의 실제 성적이 예측하기 어렵고, 주요 입시업체의 예상 등급 컷도 큰 범위로 엇갈리는 등 수험생과 학부모의 혼란이 적지 않다.
이번 특별상담은 전화를 통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평일 상담시간은 오후 2시~8시, 토요일은 오전 9시~오후 6시로 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상담 장소는 군청 3층에 위치한 달성군 진로진학상담실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학생들이라서 더욱 애가 쓰인다. 처음 실시된 문·이과 통합 수능이 체감 난이도까지 높아서 변수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러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겪을 어려움을 덜어주고 정확한 방향으로 정시 지원전략을 지원해 지역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문오 달성군수 및 시·군 의원, 기관·사회단체장, 한국자유총연맹 달성군지회원 등이 참석했다.
곽진섭 지회장은 “하나 된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발전시키는데 앞장서준 회원들께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늘 성실한 봉사자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자유 민주 수호 체제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국민의 안보의식은 물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힘써온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앞장서 주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자유총연맹 달성군지회는 평소 6·25 참전용사 초청 효도잔치, 전쟁 음식 재현 시식회, 안보교육 및 법질서 지키기 캠페인 등을 통해 시민의식 향상과 안보의식 확립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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