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예천 내년 국비 사업 활기..김형동 의원 국비 확보 또는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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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경북 안동시와 예천군 국비 사업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8일 국민의힘 김형동 국회의원(안동·예천)에 따르면 총 122개의 사업, 3178억 원의 안동시 및 예천군 내년 예산안이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는 한편 국회 심의과정에서 예결위 여야 간사, 정부 각 부처 실·국장 등을 설득해 애초 정부안 보다 총 127억 원(11개 사업)을 증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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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국민의힘 김형동 국회의원(안동·예천)에 따르면 총 122개의 사업, 3178억 원의 안동시 및 예천군 내년 예산안이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는 한편 국회 심의과정에서 예결위 여야 간사, 정부 각 부처 실·국장 등을 설득해 애초 정부안 보다 총 127억 원(11개 사업)을 증액했다.
주요 사업은 ▲ 예천 풍양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개편 사업(신규, 총사업비 458억 원, 2022년 기본조사 용역 3억 원 반영) ▲ 이육사 기록 프로젝트 사업(신규, 총사업비 2억 원, 2022년 제작비 2억 원 반영) ▲ 경북바이오 산업단지 오폐수처리시설 사업(신규, 총사업비 186억 원, 2022년 증설 공사비 13억 원 반영(국회에서 10억 원 증액)) ▲ 안동경찰서 풍천파출소 이전 신축(신규, 총사업비 10억6000만 원, 2022년 매입비 등 5억 원 반영) ▲ 예천경찰서 호명지구대 신축 3800만 원(신규, 총사업비 6억3000만 원, 2022년 설계비 3800만 원) ▲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신규, 총사업비 200억 원, 2022년 설계비 3억 원 반영) ▲ 국학 분야 인공지능 자동번역시스템 구축(신규, 총사업비 100억 원, 2022년 개발비 5억 원 반영) ▲ 한국 전통생활문화 집대성 및 콘텐츠 개발(신규, 총사업비 25억 원, 2022년 개발비 4억 원 반영) 등이다.
이외에 ▲ 안동시 일원 산업단지 확장에 따른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 10억 원 ▲ ‘일직 망호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 사업’ 25억 원 ▲ 포항~안동 국도확장 예산 60억 원 등이 증액됐다.
김형동 의원은 “올해 반영되지 못한 사업들과 현안에 대해서는 앞으로 더욱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예천=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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