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윈, 자산 재평가 완료..차액 139억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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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반도체 기업 트루윈은 토지자산 재평가를 완료한 결과 139억 원의 평가차액이 발생했다고 8일 밝혔다.
재평가 결과 평가금액은 199억원으로 자산총액 대비 14%에 달한다.
트루윈 관계자는 "지난해 말 기준 트루윈의 부채와 자본은 각각 592억원, 364억원으로 부채비율은 162%에 달했다"며 "해당 자산의 경우 공시지가 변동으로 현재 가치로 상승하게 돼, 부채비율이 50%대까지 낮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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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시스템 반도체 기업 트루윈은 토지자산 재평가를 완료한 결과 139억 원의 평가차액이 발생했다고 8일 밝혔다.
트루윈은 본사가 위치한 대전시 유성구 문지동 103-30 외 필지 등을 보유하고 있다. 해당 토지의기존 장부가액은 60억원이었다. 재평가 결과 평가금액은 199억원으로 자산총액 대비 14%에 달한다.
트루윈은 내실경영 전략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토지자산 재평가 결정도 그 일환이다. 또 한화시스템과의 합작설립법인 ‘한화인텔리전스’을 통해 사업 역량을 강화 중이다. 한화인텔리전스는 시스템 반도체 센서기업으로 나이트비전의 핵심 부품인 IR(적외선) 센서와 차량용 MEMS센서를 전문으로 개발 생산할 계획이다.
트루윈 관계자는 “지난해 말 기준 트루윈의 부채와 자본은 각각 592억원, 364억원으로 부채비율은 162%에 달했다”며 “해당 자산의 경우 공시지가 변동으로 현재 가치로 상승하게 돼, 부채비율이 50%대까지 낮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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