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에 살리라' 가수 홍세민 별세..향년 7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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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에 살리라'를 부른 가수 홍세민 씨가 지난달 별세했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달 30일 오전 쓰러진 뒤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숨졌다.
고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속에 왕성하게 활동하지는 못했지만, 최근까지도 가수 활동을 꾸준히 해왔다고 유족은 전했다.
고인의 대표곡은 1973년 발표한 '흙에 살리라'로, 발표된 지 40여 년이 지나도록 많은 이들이 애창곡으로 꼽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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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
'흙에 살리라'를 부른 가수 홍세민 씨가 지난달 별세했다. 향년 71세.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달 30일 오전 쓰러진 뒤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숨졌다.
유족은 "아침에 갑자기 심정지 상태가 왔고 끝내 돌아가셨다. 경황이 없어 주변에만 알린 뒤 장례를 치렀고 지난 2일 발인도 마쳤다"고 전했다.
고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속에 왕성하게 활동하지는 못했지만, 최근까지도 가수 활동을 꾸준히 해왔다고 유족은 전했다.
고인의 대표곡은 1973년 발표한 '흙에 살리라'로, 발표된 지 40여 년이 지나도록 많은 이들이 애창곡으로 꼽는 곡이다. 2018년에는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소년 농부'로 알려진 한태웅 군이 청와대에서 열린 '농업인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이 노래를 불러 주목받았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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