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키우기 좋은 '초품아' 아파트 관심

조성현 2021. 12. 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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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0·40대 학부모 세대가 주택시장의 주 수요층으로 떠오르면서 초등학교와 가까운 아파트가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최근 아파트 매매거래량의 주된 연령층은 30~40세대다.

한국감정원의 올해(1~9월) 아파트 매매거래량을 보면 30~40대 거래 비중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30대는 12만3,908건, 40대는 12만6,015건으로 두 연령대의 비중은 전체(49만3,570건)의 약 51%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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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학부모 아파트 주 수요층으로 부상
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 정당 계약 12월13~15일

[한국경제TV 조성현 기자]

최근 30·40대 학부모 세대가 주택시장의 주 수요층으로 떠오르면서 초등학교와 가까운 아파트가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최근 아파트 매매거래량의 주된 연령층은 30~40세대다. 한국감정원의 올해(1~9월) 아파트 매매거래량을 보면 30~40대 거래 비중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30대는 12만3,908건, 40대는 12만6,015건으로 두 연령대의 비중은 전체(49만3,570건)의 약 51%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설문조사를 통한 주거지 선택 기준에서도 교육환경의 비중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초 서울, 분당, 일산 등 신도시 거주 기혼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자녀의 교육과 환경은 유관한가'라는 질문에 85%의 응답자가 그렇다고 답했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이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서 '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을 선보여 눈길을 모은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5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49세대로 이중 조합원 분양물량을 제외한 144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 분양 세대수는 59㎡ 55세대, 74㎡ 87세대, 84㎡ 2세대이다. 정당 계약은 12월 13일부터 3일간 진행한다.

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 인근에는 대로변을 건너지 않고 통학할 수 있는 연포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해연중, 부산세무고, 부산중앙고 및 남천역 최대 입시학원가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부산남구청, 남구보건소, 남부교육지원청 등 공공기관이 가깝게 위치하고 있고, 부산 문화회관과 부산박물관 등 문화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부산 대표 대학가 상권인 경성대부경대 상권 이용도 편리하다"고 말했다.

세대 구성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평면을 제공해 다양한 공간 활용도 가능하다. 74㎡B, 84㎡B 타입의 경우, 침실2와 침실3 공간을 통합형으로 선택해 보다 넓은 공간으로 확장해 활용할 수 있다. 안방 드레스룸 공간은 파우더장과 드레스룸으로 선택하거나 대형 드레스룸으로 선택 옵션이 가능하다. 또한 59㎡의 드레스룸과 74㎡A의 주방 옆 팬트리 구성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키즈&맘스카페, 독서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조성현기자 j7001q@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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