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 신호에 횡단보도 건너던 초등생 트럭에 치여 숨져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2021. 12. 8.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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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이 덤프트럭에 치여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4시께 경남 창원시 의창구 농업기술센터 사거리에서 보행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A(13)군이 우회전하던 트럭에 치여 숨졌다.

당시 A군은 축구교실을 마치고 성당을 가기 위해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변을 당했다.

경찰은 덤프트럭 운전자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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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구 농업기술센터 사거리
영주 어린이 보호구역.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경남 창원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이 덤프트럭에 치여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4시께 경남 창원시 의창구 농업기술센터 사거리에서 보행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A(13)군이 우회전하던 트럭에 치여 숨졌다.

당시 A군은 축구교실을 마치고 성당을 가기 위해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변을 당했다.

경찰은 덤프트럭 운전자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lx9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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