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단신] 강원도 자원봉사활성화 평가 우수상 수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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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는 2021 강원도 자원봉사활성화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강릉시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클린정류장 및 피서철 집중 방역·계도 활동, 취약계층 대상 주거환경개선 및 농가먹기 운동 활성화, 공직 내부 자원봉사활성화 등 우수사례와 추진실적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강릉시는 2022년 자원봉사활성화 도비 사업비를 올해 대비 700만 원 증가한 1800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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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강원도 자원봉사활성화 평가 우수상 수상
강원 강릉시는 2021 강원도 자원봉사활성화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강릉시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클린정류장 및 피서철 집중 방역·계도 활동, 취약계층 대상 주거환경개선 및 농가먹기 운동 활성화, 공직 내부 자원봉사활성화 등 우수사례와 추진실적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강릉시는 2022년 자원봉사활성화 도비 사업비를 올해 대비 700만 원 증가한 1800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향후 시비 1800만 원을 매칭해 자원봉사 저변확대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시민의식 성장에 맞춘 우수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할 계획이다.
◆외국인노동자와 지역사회 상생 위한 전문가 포럼 개최
강릉시는 8일 강릉시평생학습관에서 외국인노동자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다봄 인권센터(대표 나갑주)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권익보호와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의 역할과 기능, 운영사례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좌장에 오경식교수, 공동발제에 원주외국인주민센터 최철영대표, 강릉원주대학교 다문화학과 김지혜교수가 ‘지역이주노동자 인권대책과 지역사회통합 정책 그리고 지자체의 역할’에 대해 발표한다.
토론자로는 우삼열 센터장(아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나갑주 대표, 박경란 이사와 외국인 노동자 관련 전문가, 인권활동가,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서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갖는다.
◆어르신 집단 감염 우려 ‘경로당 이용 제한’ 실시
강릉시는 일상회복 후 어르신 집단 감염의 우려에 따른 방역 강화대책의 일환으로 경로당 이용을 제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대통령 주재 특별방역점검회의 결과로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집단감염 발생 증가추세에 따라 노인여가복지시설 방역강화 및 신속한 추가 접종 완료를 위함이다.
경로당은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한 어르신만 이용할 수 있고, 경로당 내 취식을 금지하며 경로당 회장 및 총무 등 경로당 방역책임자와 노인 일자리 사업단 중 경로당 운영관리도우미 참여자는 3차 접종 필수대상자로 지정한다. 단 불가피한 사유로 접종이 어려운 경우 1주 간격으로 PCR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강릉시는 12월 중 경로당 순회 점검(총 개소)을 통해 신속한 3차 접종 완료를 지속적으로 독려할 예정이다.
강릉=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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