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의회, 제303회 정례회 예결특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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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3회 횡성군의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2일부터 13일간 2022년도 당초예산안과 2021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한다고 밝혔다.
지난 7일에는 축산과를 시작으로 환경과, 산림녹지과, 재난안전과 소관 예산안을 심사했다.
8일에는 건설과를 시작으로 도시교통과, 토지재산과, 농업기술센터 소관 예산안을 심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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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3회 횡성군의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2일부터 13일간 2022년도 당초예산안과 2021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한다고 밝혔다.
지난 7일에는 축산과를 시작으로 환경과, 산림녹지과, 재난안전과 소관 예산안을 심사했다.
김은숙 의원은 “축사 수분조절재 지원사업은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하고 학교 우유 무상급식은 예산 상황을 고려해서 중·고등학생까지 전면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보길 바란다”면서 “유해야생동물 포획 보상금은 허위 신고 등 운영상의 허점을 이용한 악용사례가 많아 투명하고 공정성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적절하게 보상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운영에 철저를 기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해다.
김영숙 의원은 “조사료가 농가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주길 바라며, 다양한 화각공예품이 개발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사업을 추진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순자 의원은 “생태계교란종으로 미관상은 물론 환경에 피해가 많은 만큼, 집중적으로 투자해 조속히 제거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오인 의원은 “볏짚 사일리지 비닐 지원사업은 비닐 색상을 선정할 때 추후 폐비닐수거까지 고려해서 사업을 추진해주길 바라며, 군용기 소음피해실태 조사는 전문가들과 구성된 검증단을 조직해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아 개선될 수 있는 대응 체계를 마련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8일에는 건설과를 시작으로 도시교통과, 토지재산과, 농업기술센터 소관 예산안을 심사했다.
김은숙 의원은 "도로변 수목제거 사업 추진시 정리된 수목이 오래도록 방치되어 오히려 경관을 훼손하고 있으니, 적기에 처리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숙 의원은 "국가하천(섬강)유지보수사업은 군민들의 입장에서 편의를 고려해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현장을 확인해 개선될 수 있도록 의견을 제시해주시기 바란다"면서 "소하천 수목제거 사업과 관련해 제거된 수목과 부산물 등을 재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오인 의원은 "비법정도로 사유지 보상 사업은 많은 예산이 투입될 우려가 있으니, 연차별로 우선순위와 기준 등 세부지침을 수립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안흥~새재간 도로확포장 공사가 장기화되고 있어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조속히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횡성=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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