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R코드 찍고 기부천사로 함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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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에서 QR코드(정보 무늬)를 스캔하는 것만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이 도입됐다.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이사장 이병관)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QR코드 기부 시스템'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병관 이사장은 "시민의 힘이 함께 할 때 행복한 전주시를 만들 수 있다"면서 " 많은 시민들이 QR코드를 통한 기부에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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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에서 QR코드(정보 무늬)를 스캔하는 것만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이 도입됐다.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이사장 이병관)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QR코드 기부 시스템’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QR코드 기부 시스템은 기부자가 스마트폰을 이용해 QR코드를 스캔하거나 기부링크(URL)를 클릭하면 기부페이지로 연동되는 방식으로 누구나 간편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QR코드는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 홈페이지(www.jjwf.or.kr)와 주민센터, 전주시 SNS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QR 코드 기부 시스템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긴급한 위기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한 생계비와 의료비, 주거비 등으로 지원된다.
이병관 이사장은 “시민의 힘이 함께 할 때 행복한 전주시를 만들 수 있다”면서 “ 많은 시민들이 QR코드를 통한 기부에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은 지속가능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10년간 1004만원을 후원하는 ‘희망천사’ △1년간 100만원을 후원하는 ‘백만천사’ △매월 1만 1004원을 후원하는 ‘기부천사’ 등 다양한 후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63-281-0030)로 문의하면 된다.
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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