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자본투자대상]업계 최초 영업익 1兆·자기자본 10兆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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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금융투자업계 최초 영업이익 1조원, 자기자본 10조원을 돌파하며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증권사로 자리매김했다.
1999년 12월 자본금 500억원에 설립된 미래에셋증권은 약 20년 만에 200배 성장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게 됐고 한국 자본시장을 넘어 세계 자본시장에서 글로벌 투자은행(IB)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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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미래에셋증권은 금융투자업계 최초 영업이익 1조원, 자기자본 10조원을 돌파하며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증권사로 자리매김했다.
1999년 12월 자본금 500억원에 설립된 미래에셋증권은 약 20년 만에 200배 성장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게 됐고 한국 자본시장을 넘어 세계 자본시장에서 글로벌 투자은행(IB)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미래에셋증권은 2021년 3분기 만에 누적 영업이익 1조2506억원을 기록하며 증권업계 최초로 2년 연속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했으며 2021년 3분기 세전순이익은 4823억원으로 분기 기준 최대치를 경신했다.
미래에셋증권은 ‘고객을 위해 존재한다’라는 고객중심의 경영과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 자본시장과 증권업계의 성장을 선도해왔다. 리서치센터에서는 IT, 인공지능(AI), 메타버스, 자율주행, 바이오, 그린에너지, 전기차(EV) 등 관심이 집중된 성장산업에 속한 글로벌 기업들과 테마 상장지수펀드(ETF) 등에 대해서도 국내 보고서 수준의 높은 퀄리티를 가진 투자 콘텐츠를 제공 확대를 하고 있다. 시스템 측면에서도 해외주식투자 1위 증권사답게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반적인 해외주식투자는 해당국가의 통화를 환전한 이후에 투자가 가능하지만 미래에셋증권에서는해외주식도 환전 없이 매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2021년 3분기 말 기준 1년 공시수익률에서 개인형퇴직연금(IRP) 7.55%, 확정기여형(DC) 8.12%를 기록하며 6분기 연속 적립금 상위 10개 사업자 기준으로 DC, IRP 수익률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보였다. 우수한 수익률을 바탕으로 연금잔고는 3분기 말 기준 21조원 수준까지 늘어났다. 자산규모 면에서 증권업계 최고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올해 3월 ESG 경영의 전사적인 실행력을 강화하고자 ESG위원회를 설립했으며 체계적인 ESG경영 이행을 위해 ESG임원협의회, ESG실무협의회 및 ESG추진팀으로 이어지는 4단계 ESG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ESG 경영을 위한 활동들을 인정받아 기업의 재무적 성과와 함께 ESG 측면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상위 10% 기업을 선별해 발표하는 다우존스 지속가능 경영(DSJI)월드 지수에도 10년 연속 선정됐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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