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자본투자대상]올해로 15년째..금융투자사들 사기 진작에 한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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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이 '2021 아시아자본투자대상'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5년째인 아시아자본투자대상은 건강한 자본시장 육성을 통해 기업 발전의 동력이 되고 개인에게는 자산 증식의 기회를 제공하는 금융투자회사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퇴직연금 부문 최우수상은 대신증권과 신한금융투자가 공동 수상하며 올해의 상품상에는 하나금융투자의 증여랩 상품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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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이 '2021 아시아자본투자대상'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5년째인 아시아자본투자대상은 건강한 자본시장 육성을 통해 기업 발전의 동력이 되고 개인에게는 자산 증식의 기회를 제공하는 금융투자회사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인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하는 미래에셋증권은 업계 최초로 자기자본 10조원,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했다. 올해도 3분기 만에 누적 영업이익이 1조2506억원을 기록하며 증권업계 최초로 2년 연속 영업이익 1조원을 넘어섰다. 해외 주식 서비스와 연금 관리 시스템 역시 업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각 부문별 최우수상에는 NH투자증권(IB), 삼성증권(WM), KB증권(리서치), 한국투자증권(금융소비자보호) 등이 선정됐다. 퇴직연금 부문 최우수상은 대신증권과 신한금융투자가 공동 수상하며 올해의 상품상에는 하나금융투자의 증여랩 상품이 선정됐다. 베스트펀드상은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돌아갔고 베스트운용사에는 삼성자산운용(주식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ETF), KB자산운용(TDF)이 선정됐다.
올해 시상식은 오미크론 등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해 별도로 진행되지 않는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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