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전자·SW 집적지구, '소공인 공동기반시설'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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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안양 소공인 집적지구 소공인들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도울 '공동 기반시설'이 안양산업진흥원 내에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앞서 2019년 9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전자부품, 컴퓨터, 방송 및 통신장비 소공인 집적지구'로 선정됐으며, 국비 12억 원, 도비 2억 원, 시비 4억 원 등 총 18억 원을 지원받아 공동 기반시설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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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작업실·공용장비실·교육실 등 갖춰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경기도는 "안양 소공인 집적지구 소공인들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도울 '공동 기반시설'이 안양산업진흥원 내에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공동 기반시설에는 오실로스코프, 시그날 아날라이져·제네레이터, 네트워크 아날라이저 등 공용장비와 함께 조립라인과 소공인들을 위한 영상 회의실 및 다목적실 등으로 구성됐다.
공동 기반시설이 들어선 안양시 관양동 일대는 전자부품, 기계장비, 소프트웨어(SW) 등 관련 업종 소공인 877개 사가 밀집한 지역이다.
앞서 2019년 9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전자부품, 컴퓨터, 방송 및 통신장비 소공인 집적지구'로 선정됐으며, 국비 12억 원, 도비 2억 원, 시비 4억 원 등 총 18억 원을 지원받아 공동 기반시설을 구축했다.
도와 안양시는 시설 활성화와 운영에 필요한 사업비 4억 15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북부=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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